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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깔라짜끄라 딴뜨라(時輪金剛法會), 티베트 불교의 정화(精華)

chomice 2008. 1. 2. 17:59

이  준(건국대학교 교수 ; 월간「선문화」편집위원)

들어가는 말

 지난 2002년 1월 21일부터 30일까지 부처님이 정각을 이루신 인도의 보드가야에서 깔라짜끄라 (Kalachakra) 입문(Initiation) 행사가 있었다. 지금까지 깔라짜끄라 입문 행사는 처음부터 달라이라마 성하가 직접 주관하여 티베트에서 망명하기 전에 2회 그리고 망명후 인도와 미국 및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20회이상 가젔다. 보드가야에서는 1974년 12월에도  바로 십만 명 이상이 참가하여 입문행사를 가젔음으로 이번이 두 번째가 된다.  이번 행사의 정식 명칭은 "세계 평화를 위한 깔라짜끄라 입문"이다. 거기에 참석한 대중은 인도, 네팔, 부탄, 씨킴 등 티베트 불교국가들과 중국치하의 티베트에서 히말라야를 넘어온 스님들과 불자들 그리고 그 외 아시아 국가들, 미주와 유럽 각국에서 온 스님과 불교신자들을 합하여 거기에 모인 사람이 나의 추산으로 모두 20만 명은 넘어 보였다. 보도에는 모두 30만명 정도라고 하고 그 중에 스님이 6만 여명에 이른다고 하였다.

 이전의 깔라짜끄라 입문 의식은 처음 3일간 달라이라마 성하께서 또그메 상포 스님의 "보살의 37가지 수행법"을 강의하시어 대중의 보리심과 덕성을 고양시킨 다음에 그 다음날부터 깔라짜끄라 수행법을 강의하시고 이어 입문의식을 치르고 깔라짜끄라 만달라를 관상하도록 하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달라이라마 성하께서 건강상 문제가 있어서 3일 뒤에 오신다고 하고 다른 린포체가 첫날 "쫑가파 스님의 깨달음의 길"에 대하여, 다음날은 까말라 쉴라 스님의 "중근기자의 수행차제'에 대하여 강의하였고 그 다음날 또그메 상포 스님의 "보살의 37가지 수행법"을 하루에 다 강의하였다. 그래서 3일이 지난  1월 24일 아침일찍 달라이라마 성하게서 행사장에 오시어 건강상의 이유로 이번 입문은 취소하고 1년 뒤 이 보드가야에서 다시 깔라짜끄라 입문의식을 갖겠다고 하셨다. 대중들은 불평은 커녕 성하께서 몸이 아프신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그 때부터 달라이라마 성하의 건강과 장수를 비는 기도를 시작하였다. 장수불공은 밤을 새워 몇 일간 계속되었다. 깔라짜끄라 입문이 취소된 대신 간덴사원 큰스님에 의해 장수 입문이라고도 하는 백색 따라 입문(White Tara Initiation)을 받고, 만달라를 친견하는 것으로 이번 행사를 마쳤다. 이번에 입문은 받지 못하였어도 깔라짜끄라 딴뜨라는 티베트 불교의 가장 높은 수행체계이기 때문에 그 연원과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깔라짜끄라 딴뜨라의 연원

 깔라짜끄라 딴뜨라(Kalachakra Tantra)는 하나의 불교 명상수행 체계로서 보살승(Bodhisattva Vehicle)의 대표적 가르침들 중 최고의 요가 딴뜨라(Yoga Tantra)의 하나이다. 전설에 의하면 세존 재세시 샴발라(Shambhala)국의 왕 수짠드라(Suchandra)의 요청에 의하여 오늘날 남인도의 안드라 프라데쉬(Andhra Pradesh)주 아마르바띠 근처에 있던 한 탑인 '단니야까다까'에서 부처님이 직접 수짠드라 왕에게 전수하신 것으로 전한다. 그래서 수짠드라 왕은 이 깔라짜끄라의 가르침을 샴발라국의 국민들에게 널리 전파하였다. 전설에 의하면 샴발라국은 깔라짜끄라 딴뜨라를 수행한 높은 정신적 근기와 까르마(Karma)를 가진 인간들이 거주하는 나라로 깔라짜끄라 경전과 주석서들에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이 가르침이 인도에서는 10세기 중반까지도 전연 전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인도에서 불교 교육의 중심을 이루고 수많은 불교 사상가들을 배출한 나란다 대학은 불교의 거의 모든 학파적 흔적을 가지고 있으며, 고고학적 연구의 결과 4 세기 이후에는 다양한 밀교 수행의 증거들이 발견된다. 대승(Mahayana), 진언승(Mantrayana), 금강승(Vajrayana) 그리고 10세기에 이르러 깔라짜끄라승(Kalachakrayana) 등이 나란다에서 꽃피운 밀교의 전통에 대한 증거이다. 나란다 대학 박물관의 입구에 있는 불상의 좌대에 금강저 하나만 선명하게 조각되어 있는 것 등 밀교의 흔적을 지금도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깔라짜끄라 딴뜨라는 960년대에 샴발라로부터 가르침이 인도에 전수되어 뒷날 티베트에 와서 티베트 불교 까규파의 시조가 된 나로빠(Naropa) 스님이 나란다의 학장으로 있을 때인 나란다의 마지막 시기에 완성된 수행체계라고 알려져 있다. 깔라짜끄라는 그의 탁월성이 인식되면서 간지스 평원을 지나 급격히 퍼져나가 카쉬미르를 통하여 그로부터 60년 쯤 뒤에 티베트에 전해지게 되었다. 그 때 깔라짜끄라는 조사들에 의해 북부 버마, 말레이 반도 그리고 인도니지어에도 전해졌으나 그곳들에서는 14세기경에 완전히 사라졌다고 한다.  한편 11세기에 이르며 인도에서 불교는 이미 소수종교로서 점차 위축되어 갔고 12세기에 이슬람이 침입하여 인도 전역을 휩쓸며 이슬람 특유의 배타적 종교정책 때문에 인도에서는 불교가 서서히 사라지게 된다. 그러나 지리적으로 천혜의 요새와 같은 티베트에서는 인도에서 이식된 불교가 오염되지 않고 꽃 피웠고 그 전통이 오늘에까지 이어지고 있다.

 티베트에서 깔라짜끄라 수행 체계는 역대 달라이라마들에 의해 주도되어 왔다. 제7대 달라이라마인 칼상 갸쵸(Kalsang Gyatso) 때부터 왕궁사원인 남걀사원(Namgyal Monastery)이 깔라짜끄라 수행체계의 보존에 대한 특수책임을 맡아서 그 사원 스님들이 성공적으로 수행을 주도해 왔다. 오늘날도 남걀사원의 주도적 역할에 의해 해마다 깔라짜끄라 입문 행사를 별로 힘 드리지 않고 개최하고 있는 것이다. 1992년 다람살라의 남걀사원에도 본당 옆에 깔라짜끄라사원이 세워져 그 벽에는 깔라짜끄라 만달라 속에 주거하는 모든 신격들의 존상이 벽화로 그려져 있다. 티베트 사람들은 그 신상의 존영만 봐도 가슴속에 분명한 잠재력의 씨았이 뿌려진다고 한다.

 

깔라짜끄라 딴뜨라

 대승불교는 크게 경(Sutra)의 내용을 공부하고 수행하여 구경각을 얻는 가르침인 현교(顯敎)와 비밀스런 가르침(Tantra)의 수행으로 깨달음을 얻어가는 밀교(密敎)로 나누는데 이 밀교는 금강승(Vajra vehicle) 또는 진언승(Mantra vehicle)이라고도 한다. 현교는 역사적 부처이신 석가모니 여래께서 그의 제자들에게 설하신 사성제와 팔정도를 포함한 일반 대중이 이해할 수 있는 교설에 속한다. 한편 밀교는 비밀스런 가르침으로 부처가 여러 가지 명상하는 신격으로 현현하여 밀(Tantras)을 지닌 탁월한 능력의 수행자로 하여금 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 제자들에게만 전수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깔라짜끄라는 부처님이 수짠드라 왕에게 전수한 이후 수짠드라 왕에 의해 전파되면서 다른 무상요가(Anuttara Yoga)들과는 달리 공개적으로 입문식이 주어져 왔기 때문에 의례축제의 형태로 발전해 왔다. 깔라짜끄라 입문식은 전통적으로 그 행사가 개최되는 국가나 대륙에는 전쟁과 같은 사악한 기운이 제거되고 개인 또는 지역에 관용과 화합 그리고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믿음이 있어서 항상 "세계평화를 위한"이란 서두가 붙는다. 2002년에는 10월 11일부터 23일까지 오스트리아의 그라즈(Graz)시에서 역시 "세계평화를 위한 깔라짜끄라 입문식"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깔라짜끄라에 관한 매우 중요한 주석서인 '비말라쁘라브하'의 범어본에 나타난 바에 의하면 깔라짜끄라의 "깔"은 "인과성", "라"는 "해체", "짜"는 "변화하는 마음" 그리고 "끄라"는 "연쇄과정"을 뜻하는데, 그래서 "깔라"는 "잠재되어 있는 근본적 원인의 해체"로서 "시간"을 나타내고, "짜끄라"는 "세계의 변화과정에 대한 앎의 원리"로서 "바퀴"를 나타낸다. 그래서깔라짜끄라는 시간의 바퀴를 뜻하는 것 이어서 중국어권에서는 시륜(時輪)으로 표현한다. 다시 말하면 깔라짜끄라는 시간의 순환을 나타낸다. 깔라짜끄라는 3 가지 순환을 포함하는데 그것은 외계순환(external cycle), 내계순환(internal cycle) 그리고 선택순환(alternative cycle)이다. 외계순환과 내계순환은 우리가 느끼는 시간의 흐름과 관련된 것이지만, 선택순환은 그 용어가 영어의 직역이라 꼭 적합한 표현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그것은 외계순환과 내계순환으로부터 해탈하기 위한 수행과정과 관련된 것이다. 외계순환과 내계순환의 체계는 서양철학의 대우주와 소우주의 체계와 유사한 것으로 이는 우주나, 인간의 몸이나, 하나의 원자나, 우리들 생활속의 경험들, 등 일체 만상이 동일한 원리에 의해서 운행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선택순환의 수행도 동일한 체계를 따르지만 우리들로 하여금 위의 두 순환의 소용돌이를 효과적으로 극복하도록 하는 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수행과정의 하나가 무상요가 딴뜨라(anuttarayoga tantra)의 독특한 수행법이다.

 외계순환은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의 순환 운행으로 거기에는 천체의 운행, 점성학, 미래의 예칙 등 외부세계에 대한 분석적 사실을 통하여 과학적 접근 가능성을 제시한다. 내계순환은 유정, 특히 인간의 내적 구성과 활동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정화의 원리를 얻고자 하는 것으로 발생학, 생리학, 심리학 등과 인간의 정신심리학적 기능체계, 감각기관, 기의 흐름, 수행적 정수(精水)의 흐름의 경로와 과정 등을 제시하여 티베트 불교 의학의 근간이 되고 있다. 선택순환 과정은 본격적 수행과정으로 완전에 이르기 위해서 먼저 거친 오대로 이루어진 우리의 몸을 정화하고, 수행에 나가기 위한 힘을 얻는 입문을 한다. 입문을 함으로써 힘을 얻어 이른 바  본격적 수행단계인 생기차제(生起次第 : Generation stage)와 구경차제(究竟次第 : Completion stage)의 수행에 의해 금강불괴지신(金剛不壞之身)을 이루는 수행과정이다. 이 두 수행차제는 입문을 한 수행자만이 행해야되고 논의해야 되므로 여기서 논의할 수 없다.

 한편 깔라짜끄라의 "깔라" 즉 시간은 "변화하지 않는 행복의 상태"를 나타내는데 이것은 자비(慈悲)의 속성으로 방편(方便)을 뜻하며, "짜끄라" 즉 회전하는 바퀴는 공(空)의 속성으로 지혜(智慧)를 뜻한다. 그래서 깔라짜끄라는 지혜와 방편 그리고 공성과 보리심(자비)의 절대적 합일상태를 보이는 것이다. 깔라짜끄라 탕카의 주제인 깔라짜끄라 본존과 그의 배우자의 합일상을 그림에서 볼 수 있다. 여기서 깔라짜끄라 본존은 방편을 상징하고 그의 배우자 비쉬바마타는 지혜를 상징한다. 그래서 이 남녀의 합일상은 방편과 지혜의 합일상인 것이다. 이 탕카 속에는 앞에서 이야기한 외계순환, 내계순환 그리고 선택순환을 상징적으로 모두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다. 본존의 4 얼굴과 그 색상, 두 다리 및  24개의 팔과  그들의 색상 그리고 손들에 들려있는 각각의 지물, 의상과 장식물 하나 하나가 모두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어 내계, 외계 및 선택 깔라짜끄라가 가지는 깊은 철학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세간에는 이 깔라짜끄라의 깊은 의미를 모르고 남녀의 합일상이라는 겉모습만으로 미루어 저속한 불화로 생각하거나 또는 깔라짜끄라 입문이 마치 특유한 색정의 마법세계에 들어가거나 또는 그 방향의 초능력을 얻는 길인 것처럼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더러 있으나 깔라짜끄라는 어디까지나 실상적 불교의 가르침에 의한 최상의 종교적 수행체계인 것이다. 저속하고 환상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은 환상적인 망상에 사로잡혀 끝없이 방황하게 되고, 건실한 생각을 하는 수행자는 실상적 깨달음을 얻어 구경각을 증득할 수 있는 것이다.

 

깔라짜끄라 만달라

 깔라짜끄라 입문 의식은 오색의 가는 모래로 깔라짜끄라 만달라를 짓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최후에 그 만달라를 쓰러 모아서 강물에 띄우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입문 의식은 한자권에서 흔히 관정(灌頂)이라고 하는데, 티베트어의 근본 의미는 힘(Power) 또는 더 정확히는 힘을 받음(Empowerment)이라고 한다. 금강수(Vajrapani) 보살의 화신이며 샴발라국의 수짠드라왕은 석가모니 부처님으로부터 입문식과 가르침을 받은 후 샴발라국으로 돌아가 3차원 만달라를 지어 그의 백성들에게 깔라짜끄라를 전수하였다. 딴뜨라에서 만달라는 신비하고 성스러운 하나의 세계이다. 만달라는 완전한 지혜로 건설된 깨달은 자들의 거주처이여서 무명으로 인하여 혼란한 이 세계와는 달리 진리가 그대로 물 흐르듯 바르게 행해지는 세계이다. 깔라짜끄라 만달라는 깔라짜끄라 제존들이 거주하는 거대한 동심원 구조의 궁전이라고 할 수 있다. 불교 딴뜨라에는 수 많은 만달라 전통이 있는데 , 일반적으로 수행에 수반되며, 원(圓), 방(方), 각(角) 등의 다양한 형태로 묘사된다. 깔라짜끄라 만달라 즉 깔라짜끄라 궁전은 오층으로 된 다섯개의 방(方)으로 되어 각각이 서로 접해 있는데 밖에서부터 신(身) 만달라, 구(口) 만달라, 의(意) 만달라, 지혜 만달라, 지복(至福) 만달라가 있다. 지혜와 지복 만달라는 의 만달라의 확장이다.

 깔라짜끄라 만달라에는 722존이 거주한다. 깔라짜끄라 본존은 푸른 금강저로 표현되고, 대부분의 제존들은 적절한 색의 점들로 나타낸다, 또 몇몇은 범어 종자음으로 표현된다. 의 만달라에는 깔라짜끄라 본존과 그의 배우자 비쉬바마따를 포함한 70 존이 거주하고, 구만달라에는 116 존, 그리고 신 만달라에는 모두 536 존이 거주한다. 이 모든 깔라짜끄라의 만달라와 존상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깔라짜끄라의 우주관, 점성학, 발생학, 심리학적 이해 뿐만 아니라 불교의 전반적인 교학체계를 모두 거쳐야한다. 다른 만달라와는 달리, 외계와 내계 그리고 구경차제의 상징적 함축성을 모두 담고 있는 깔라짜끄라 만달라는 수승한 금강의 깨달음의 길 전반을 묘사하고 있는 방편들이라고 할 수 있다.

 

맺는 말

 아직 입문도 하지 않은 초심자가 겁 없이 깔라짜끄라 딴뜨라에 대하여 글을 올려 큰 업을 짓는 마음이다. 입문은 못했어도 입문하고자 인도까지 갔다 왔기 때문에 '선문화'지의 간곡한 요청을 거절하지 못하고 붓을 들었으며, 한편 국내에서는 깔라짜끄라 수행체계에 대하여 너무 알려져 있지 않고 또한 오해를 하고 있는 불자들도 더러 보았기 때문에 티베트 불교의 정화라고 할 수 있는 이 수행체계를 간략하게 소개하였으나 아직 앎이 너무 미천하여 송구스럽게 생각하는 바이다.

 티베트 인들의 깔라짜끄라 입문을 위한 준비 사항을 살펴보니 수십만 번의 전신투지로 절을 하고 끊임없이 일백음절의 금강유정(Vajrasattva) 진언을 암송해야 하며, 또한 필수적으로 깨달음의 길인 람림(Lam rim) 수행을 해야 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돌이켜 보면 나는 아무 준비한 것이 없이 무모하게 입문을 하고자 인도에 갔든 것이다. 입문 의식이 취소된 것은 나를 위하여는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러나 이번에 인도에 갔으므로 깔라짜끄라에 대한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고, 특히 우리를 깔라짜끄라 법회에 안내하고 깔라짜끄라 딴뜨라에 대해 많은 가르침을 준 깔라짜끄라 수행자 최로덴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글의 여러 부분이 최로덴이 우리 몇 사람을 위하여 특별히 저술한 "깔라짜끄라 입문" 책에서 인용한 것임을 밝혀두는 바이다. 우리 나라에서도 깔라짜끄라 딴뜨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바란다.

 

▶ 출처

- 월간 선문화 2002년 3월호

출처 : 박근형의 티베트 사천 자료실
글쓴이 : berdl28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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